2025년 12월 3일

스파르코, 혁신과 정밀성을 강화하기 위해 센트릭 PLM도입

아이코닉한 이탈리아 모터스포츠 브랜드, 운영 효율화 및 제품 생애 주기 전반의 민첩성 향상을 위해 센트릭 소프트웨어 구축

캘리포니아주 캠벨, 2025년 12월 4일 —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는 세계 모터 스포츠 분야의 안전 장비 개발 및 생산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스파르코(Sparco S.p.A.)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협업을 효율화하며, 운영 전반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 센트릭 PLM(Centric PLM™)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패션, 럭셔리, 신발, 아웃도어, 홈,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등 다양한 리테일 분야의 소비재 기업들이 전략 및 운영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가장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 소싱, 규정 준수, 구매, 생산, 가격 책정, 배분, 구성, 판매 및 보충 전 과정을 아우르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1977년에 설립된 스파르코(Sparco)는 이탈리아 볼피아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성능 모터스포츠 장비 및 개인 보호 장비(PPE)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F1을 포함한 전 세계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의 최상위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는 300개 이상의 파트너 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스파르코는 탄소섬유 자동차 부품, 안전 작업복, e스포츠 게이밍 액세서리 및 주요 스포츠 팀을 위한 브랜드 의자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전 세계에 2,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15개의 생산 시설을 보유한 이 기업은 연간 ESG 보고서 발간과 성평등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스파르코가 새로운 카테고리와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스프레드시트와 분산된 도구로 제품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 지속 가능하지 않게 되었다. 엄격한 품질 검사, 까다로운 규정 준수 요구사항 및 고도의 기술적 사양은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하는 필요성과 종종 상충했다. 스파르코의 브랜드 매니저인 니콜로 벨라치니(Niccolò Bellazzini)는 “스파르코는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 노하우와 독보적인 제조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며, “우리의 핵심은 혁신가로서, 항상 더 높은 성능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첩성을 유지하고 혁신을 우선시하기 위해 PLM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이는 디자인부터 생산, 품질에 이르기까지 부서 간 협업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 데이터를 중앙화할 방법을 찾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이 바로 우리 디지털 전환의 토대가 될 견고한 PLM을 찾게 된 이유”라고 덧붙였다.

잠재적 파트너사들을 평가한 후, 스파르코는 제조 지식과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센트릭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 벨라치니는 “우리는 기술 장비 분야의 검증된 방식에 대한 산업 전문 지식과 깊은 이해력을 갖춘 센트릭을 선택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확신을 줬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은 센트릭 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협력의 결과였다. 전사적 변화 관리 프로세스에는 내부 및 외부의 다양한 부서를 아우르는 인력, 프로세스 및 기술의 통합이 필요했다. 스파르코의 CFO인 조르조 모스카(Giorgio Mosca)는 “이번 도입은 IT, R&D, 기획, 재무, 생산, 품질, 제품 관리에 이르는 모든 핵심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걸친 부서들을 참여시켰다”며, “이는 관련된 모든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인 설명과 습득 작업이 필요한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는 복잡한 프로젝트였다”고 설명했다.

다른 대규모 디지털 전환 때와 마찬가지로, 이 프로젝트도 강력한 관리 체계, 부서 간 조정 및 조율이 필요한 여러 과제를 제시했다. 모스카는 “일정과 습득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장애물에 직면했다”고 말하며, “결국 이러한 어려움은 여정을 더욱 도전적으로 만들었지만, 동시에 주요 전환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학습하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센트릭 PLM은 스파르코 운영에 점차 정착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제공하고 있다. 벨라치니는 “현재 전체 프로세스의 80%가 PLM에서 시작된다”며, “코딩부터 자재 명세서 생성, 가격 책정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프로세스가 이제 중앙에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6년까지 PLM 기능으로 전체 프로세스의 100%를 포괄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차 구축 완료 후, 스파르코는 이미 다음 단계를 준비하며 센트릭 팀과 함께 플랫폼 적용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모스카는 “센트릭 PLM을 추가 제품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더 넓은 기업 시스템 환경과의 통합을 강화하고 있다”며, “또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한층 더 최적화할 수 있는 AI 기능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CEO 파브리스 카농주(Fabrice Canonge)는 “스파르코는 혁신, 정밀 및 성능에 대한 4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산업의 한계를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비전 있는 기업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센트릭 PLM이 견고한 기반이 되어 스파르코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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